전북 정읍시의회가 1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강도 높은 시정질문을 펼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먼저, 이도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읍면동의 경계 조정 추진 및 하부조직 운영 기준 △시립어린이집 운영 문제점, 어린이집 감소 대처 방안 △신속한 제설작업 방안 △유기견센터 운영 실태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관광기념품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한선미 의원은 △부서별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과 홍보 현황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사업의 절차 간소화 및 창구 단일화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의 창구 단일화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서향경 의원은 △수의계약 총량제의 도입 △이순신 관아 복원 및 정신 계승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소아 청소년의 비만 예방 및 개선 시책과 추진 계획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보호를 위한 건강증진 지원 시책과 계획 △경로당과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변을 청취하였다.
제2차 정례회는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심사 활동은 정읍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신아일보] 정읍/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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