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 위해 장학금 500만 원 기탁
경북 상주시 상일조경나무병원은 상주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일조경나무병원은 만산동에 있는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나무병원 및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일 대표는 임업후계자상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태저수지환경지킴이회 회장으로 환경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신상일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으로 상주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사유를 밝혔으며 2020년부터 매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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