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이용 인원 전년대비 약 23% 증가 및 시민만족도 증진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만족을 위해 운영했던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 프로그램을 유료이용 인원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수상자전거, 염전체험, 해수체험 프로그램 및 취사존을 운영하였고, 캠핑장에서는 총 42데크를 3월초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였다.
특히, 안전하고 현대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의 대규모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봄철 볼거리 증진을 위한 벚꽃길 조명공사 및 아침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공원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개선하였으며, 갯골캠핑장은 전광방송시스템을 도입하여 캠핑장 이용고객의 시설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진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이 더욱 친근한 공원이 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