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2023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22억원’ 확보
구자근 국회의원, ‘2023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22억원’ 확보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12.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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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공원 정비사업, 하천 원격차단기 설치 등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조감도(사진=구지근의원실)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조감도(사진=구지근의원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은 구미시의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2023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예산 2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이번 주요사업(특교예산)은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사업(8억원), 사곡 물꽃공원 정비사업(9억원), 인노천, 구미천, 금오천, 한천, 이계천 등 낙동강 둔치 하천 진입 원격차단기 설치사업(5억원) 등이다.

특히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사업(L=75m, B=2m, H=35m)은 내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총사업비 18억을 들여 연결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곡 물빛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물놀이시설 설치, 휴게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조감도(사진=구지근의원실)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조감도(사진=구지근의원실)

인노천, 구미천, 금오천, 한천, 이계천 등 관내 103개소에 ‘하천 원격 차단기’와 ‘CCTV 20개’도 내년 상반기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 발전을 위한 철도와 도로 지원사업, 대형 국책사업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특교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덧붙여 구 의원은 “구미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금오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주민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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