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교육지원청이 4일에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교사 근무성적 평정 및 교사 다면평가 실시에 따른 각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로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학교 업무처리 절차와 함께 평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 교원업적평가 지침을 숙지해 절차와 방법에 맞게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날 연수에는 각 학교의 교감 및 교장이 인사업무 담당자로 참석했다. 다면평가 대상자는 평가 기간 중 실제 근무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교사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교원업적평가는 근무성적 평정과 다면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다면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다면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개인성과급과 연계가 된다.

박명호 교육장은 “교원의 업적 평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확하게, 공정하게 평가가 돼야 하며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모든 평가 대상자들이 만족하는 평가가 되도록 인사 업무 담당자들께서 업무를 잘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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