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1일 밀양아리나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우수프로그램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11월, 전국 222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 금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향토5일장 ’프로그램을 통해 2개월간 5일장이 열리는 장터를 찾아가 아웃리치 활동을 시행,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인식개선에 앞장선 사례를 발표해 참가한 여러 지자체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언제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킴이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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