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안전점검 실시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이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공단 운영 시설물의 상호 교차 점검을 통해 각 시설물 운영·관리의 위험요소를 탐색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두 공단은 지난달 28~29일에 걸쳐, 문경관광진흥공단의 관광사격장·철로자전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실내 수영장·감문역사문화전시관의 건축, 기계, 전기, 소방, 산업안전 분야의 안전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또, 각 시설물의 관리기술·방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관련된 대처방안을 공유하여 상호 동반성장의 기회와 시설물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한 양 공단은 지난 10월에도 경상북도의 경제발전과 양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바가 있다
신필균 이사장은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우리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신기술 및 정보 공유를 해 나갈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위험요소를 평가·제거해나가 안전사고 없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