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울진군 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마을 활동 최우수부서는 신한울1발전소 방사선안전부, 자매면 우수부서로는 방재대책부와 홍보부,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부서는 신한울2건설소 공사관리부를 선정했다.
최우수 봉사동호회로는 HUB한울밴드를 선정했고, 회장인 ICT부 유동완 차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사회공헌 직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 “자매마을 활동에 대해 한울본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울본부와 지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 강의를 마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울본부의 활동이 인상적이었다”며,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한울본부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1년간 지역 공헌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