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CGV압구정…홈페이지·모바일 앱 예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내달 9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제12회 스토리업 쇼츠’를 CGV압구정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영화 인재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한국 단편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1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선보였다.
올해 대미를 장식할 제12회 스토리업 쇼츠는 12월9일 오후 2시부터 CGV압구정 ART1관에서 개최된다. 연말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지은이, 옮긴이, 엮은이 △대담한 대담: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 등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성황리에 개최되는 스토리업 쇼츠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이 늘어나 현재 70% 안팎의 객석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신인 감독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국영화 저변 확대 및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토리업 쇼츠 티켓은 현재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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