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12월 17일 양구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열려
회화·서예·문인화, 조소 등 부문별 40여 점의 수상작 전시
회화·서예·문인화, 조소 등 부문별 40여 점의 수상작 전시
강원도 양구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인문학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3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육군본부와 양구인문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장병들과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접경지역 특성에 맞는 민·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등), 서예, 문인화, 조소 등 부문별 35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되며, 이날 개막식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소속의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으로 활동하는 연주 단체인 ‘THE 풍류’의 축하 공연과 개식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13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는 양구인문학박물관 전시에 앞서 지난 9월 13~24일 서울 전쟁기념관, 10월 6~10일 계룡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10월 24~2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11월 1~12일 부산 UN 평화기념관, 11월 15~26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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