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4일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시설 운영 현황과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재배시설을 둘러보았다.
태백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5월 12단 수직 농장 5개 동 구축을 완료한 후 현재 농업회사법인(주)넥스트온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신선한 딸기를 생산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태백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스마트팜 기술이 대중화되고, 태백이 딸기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은 “인도어팜 기술을 폐갱도에 접목시켜 최첨단 식물공장으로 재탄생시킨다면 경제적 활용가치가 매우 클 것”이라며, “앞으로 태백 딸기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