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예원예술대학교는 2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예원예술대학교(양주캠퍼스)와 2023년 활발한 교육협력을 추진해왔다.
2023년 상반기에는 동두천양주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예원예술대학교의 교수진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컬, 댄스, 랩, 밴드, 2D 애니메이션, 귀금속 공예 등 전문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성악가의 공연과 토크콘서트, 코미디극으로 이루어진 ‘배리어프리 콘서트’를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기획하여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숙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은 교육이기 전에 우리 삶의 전반에 스며드는 감성이며, 동두천양주 학생들의 삶 속에 예술적 감성이 녹아들 수 있도록 예원예술교육대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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