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이상호 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및 ‘태백요양병원’ 개설로 공공 의료서비스 확대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 대상’을 수상하였다.
태백시는 전체 인구 3만8720명 중 노인 인구 1만1213명으로 고령화 비율이 약 29%의 초고령 도시이다.
이상호 시장은 “우리 지역의 공공 의료서비스 격차 및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힘써 주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성기원 원장님과 태백요양병원장으로 취임하신 양웅렬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