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소방서는 지난 22일 겨울철 화재예방 및 조기 안전 문화 장착을 위한 ‘119청소년단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름초등학교 119청소년단과 교직원, 김포소방서 예방대책팀 직원 등이 참여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홍보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겨울철 화재 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안내△차량용 소화기 설치 홍보△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메타버스 119안전교육 가입 홍보△우리집 안전지킴이 안전맵 그리기 및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홍보 등이다.

특히 보름초교 119소년단은 직접 제작한 불조심 포스터와 함께 화재예방 구호를 선창하고 화재예방 OX 퀴즈 풀기 등 하교하는 학생들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즐거운 캠페인을 준비했다. 

임종만 재난예방과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119청소년단을 주축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문화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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