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성·소룡동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전북 군산시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SGC에너지㈜가 미성동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 5kg짜리 260상자와 백미(10kg) 60포(1,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미성동과 소룡동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겨울철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득만 미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는 SGC에너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주)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겨울맞이 연탄지원사업, 명절 맞이 백미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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