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오는 28일부터 10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콰트의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콰트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콰트 위크’는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더현대 서울의 문화센터 ‘CH 1985’와 함께 손잡고 선보이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을 하려는 2030 직장인을 대상으로 콰트 클래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필라테스, 다이어트, 바디라인 등 직장인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콰트 인기 코치들이 맞춤형 코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희쌤의 ‘만성피로 날리는 디톡스 필라테스’ △애라쌤의 ‘루프 밴드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을 혼합한 바디 디자인’ 클래스’ △나은 코치의 ‘군살 박살 하프 짐볼 루틴’ △다솔맘의 ‘슬림탄탄 다이어트 타바타’ △오윤하 발레핏 대표의 ‘Booty 발레핏’ 등이다.
콰트 측은 “일부 클래스는 신청 시작 10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콰트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대기자가 많아 추가 프로그램 개설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수강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연말까지 CH 1985 강좌를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콰트의 운동 프로그램1800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정상원 콰트 마케팅 콘텐츠 디비전 리더는 “CH 1985는 MZ세대 취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자기를 건강하게 돌보기를 원하는 2030 직장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진행했다”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접점 기회를 늘려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