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코리아는 오는 12월 2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마트를 대표하는 IP(지식재산권) 디무(DIMOO)를 탄생시킨 아얀(AYAN)작가를 초청,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핸즈인팩토리 사인회에 이어 팝마트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작가와 만남으로 한국의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 첫 방문하는 아얀(AYAN)작가는 중국의 신진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캐릭터 ‘디무’의 창시자이다. 디무는 구름 모양 머리를 하고 있는 어린 소년을 형상화해 ‘디무 월드’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팝마트는 이번 사인회에 사전 추첨과 현장 선착순 구매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1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사전 초청은 오는 24일까지 팝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디무 월드 세트’ 구매자 및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디무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90명이 사인회에 참여 가능하다.

사인회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디무 스페셜 카드를 선물로 증정하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디무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인회 한정 특별 경품 추첨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팝마트코리아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팝마트 관계자는 “팝마트 제품이 장난감이 아닌 아트 토이로서 작가가 작품에 담고 있는 가치관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인회를 기획했다”며 “디무 캐릭터는 전세계에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팝마트 대표 IP인 만큼 이번 사인회가 국내 팝마트 마니아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윤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