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20일까지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하늘을 날다! 드론 코딩’에 참여한 1학년 청소년들은 드론 기술의 발달부터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이동 경로 코딩, 원형 비행 등 드론 제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를 달리는 디지털 카’에 참여한 2학년 청소년들은 블록 코딩 사용법을 익히고, 나만의 미래 자동차 제작, 자율주행 맵 미션 해결 등 프로그래밍 과정을 이해하여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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