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제7회 청춘마을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이봉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회장, 군의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제는 ‘나비사랑 시니어합창단’ 어르신들과 함평군 공립 어린이집 6~7세반 아이들이 함께 꾸민 세대 어울림 공연, 국악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윤하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에서 보내셨던 빛나는 순간들을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잘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 모든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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