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국악지부의 발전 위함
(사)한국국악협회 강원도 홍천군지부와 경기도 양평군지부는 지난 18일 (사)한국예총홍천지회 사무국에서 양 국악지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홍천군과 양평군 지부장이 상호 지부의 활동 소개 및 의견을 교류하고 국악협회 강원 홍천군지부 임명선 수석부지부장, 한종원 감사, 이권형 사무국장과 국악협회 경기 양평군지부의 최정애 부지부장, 권위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과 공연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적·물적자원 및 정보 등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홍천군과 양평군의 문화예술을 연계함으로써 양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 단체가 맞손을 잡았다.
윤동일 국악협회 홍천지부장은 “홍천과 양평은 현재 철도 등 지자체간에도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예술단체간의 교류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양평과 홍천의 국악예술이 더욱 주민들에게 호응받고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