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산과 강, 그리고 춘천 사람들의 소리 담다
강원 춘천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1일 오후5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의 산하(山河)’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춘천지역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풍경을 노래한 ‘춘천별곡’, ‘소양강 뗏목아리랑’, ‘춘천아라리’, ‘춘천목화따는소리’ 등을 연주하여 춘천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 국악기와 현대적 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소리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하여 공연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춘천시립국악단은 2022년 1월에 창단해 춘천의 소리를 전승하고 발전시켜
춘천 고유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공연 장르 개발로 춘천시립국악단만의 색깔을 정립시키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 및 춘천시민 30% 등 다양한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전화문의는 033-259-5874, 5869로 가능하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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