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8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플래시몹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11월 19일로, 아동학대 문제 및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제정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퀴즈와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 영유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기다리Go!, 공감하Go!, 존중하Go! 3GO 율동을 함께 하는 ‘플래시몹’ 등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미니범퍼카, 회전그네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쑥쑥팡팡놀이터’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아일보] 연수/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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