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청ᐧ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EBC헌병봉사대가 사회적약자보호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헌병 예비역과 남양주 내 청소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EBC헌병봉사대는 지난 2017년 경찰서와 공동체치안 업무협약 이후 야간 순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산하단체로 ‘화도청소년애향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 활동에 공헌한 기관ᐧ단체ᐧ기업 등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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