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CGV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리 포터, 프렌즈, E.T. 등 인기 작품을 캘린더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캘린더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먼저 해리 포터를 포스터 캘린더, 탁상 캘린더, 만년형 다이어리로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캘린더는 호그와트를 배경으로 보트를 타고 학교를 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성과 보트 부분은 에폭시 효과와 포인트 부분에 금박 효과를 주어 입체감을 더한다. 탁상 캘린더는 월별로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고 등장인물의 생일 정보와 보너스 컷이 들어 있다. 투명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만년형 다이어리는 호그와트 문양이 표지와 내지에 새겨져 있고 년·월·주별로 구성됐다.

CGV는 지난 4월 씨네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인기 미드 ‘프렌즈’ 탁상형 캘린더를 선보인다. 드라마 속 장면과 주인공의 모습이 월별로 담겨있고 보너스 컷이 포함됐다. 투명 스티커도 동봉돼 있다.

E.T.는 포스터 캘린더로 만나볼 수 있다. 홀로그램으로 표현된 E.T. 포스터가 영화의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E.T.가 개봉한 6월 23일에는 개봉일 표기가 돼 즐거움을 제공한다.

주우현 굿즈사업팀장은 “2024년을 영화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리 포터, 프렌즈, E.T. 등 인기 작품을 캘린더로 CGV 씨네샵에서 선보인다”며 “2024년에도 영화의 감동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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