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진행
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지난 6일 효성1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로 추진한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윤 구청장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과 동별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정비 △아라뱃길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 160여 건을 접수했다.
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사항은 윤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구정 운영에 반영한다.
윤 구청장은 “오로지 계양의 변화와 발전이 구청장으로서의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구정 운영에 가장 큰 원칙은 구민의 편의와 안전이고, 모든 사업과 구의 업무들이 언제나 구민 입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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