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남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남면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70가구에 10kg씩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최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1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행사지원 등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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