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는 13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쎈 고등 공통수학1'을 새롭게 출간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현재 초등 5학년과 중등 2학년은 중, 고등학교 1학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학습하게 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고등학교 과목명 변화, 공통수학1 '행렬' 추가 등이 이뤄진다.

쎈 고등 공통수학1은 내신 및 수능 출제 유형을 총망라한 국내 대표 수학 문제 기본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개념 정리 및 유형 분류는 물론, A, B, C 3단계 난이도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빈출 및 신유형 대비를 위한 전국 최신 내신 기출 문제와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우수 수능 기출 문제까지 모두 수록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전국 내신 기출문제와 평가원, 수능 기출은 물론 수많은 참고서까지 분석해 고교 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179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1316문제로 정리했다"며 "강력한 유형 그물을 통해 쎈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라이트쎈 고등 공통수학1'도 함께 출간했다. 라이트쎈은 기본 유형 학습에 집중해 어려운 내용과 최신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유형은 생략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이번 개정에서 쎈 시리즈 표지를 전면 개정했다. 신사고의 기업 이념인 꿈, 행복, 자유를 상징하는 별, 달, 해를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성장하며 꿈, 행복,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미지의 핵심인 태양 안에 있는 '=(이퀄)'은 은색 홀로그램으로 빛나는 깨달음을 의미한다. 넓게 퍼져나가는 별은 사고의 확장과 세상을 누비며 꿈을 키우는 학생을 의미한다. 또한 달이 차오르고 기우는 모양을 통해 교재 난이도를 표현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이번 쎈, 라이트쎈 고등 공통수학1 출간을 시작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쎈 시리즈를 순차 출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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