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최고위원·장예찬 청년최고위원 강연 나서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당원 연수를 개최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김석훈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당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민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를 역임한 김성태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이후 김명연 안산 단원갑 당협위원장, 서정현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배현진 국회의원의 응원 영상 메시지가 전달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비정상국가에서 정상 국가로 바로 세우고,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내빈 및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10일 치뤄질 22대 총선은 그동안의 총선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는, 대한민국 앞날의 흥망성쇠를 판가름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우리 모두는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결집과 하나 되는 단합을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주역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굳은 의지를 가슴속 깊이 새기고,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병민 최고위원은 가짜 뉴스 선동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한 중요성과 투표 독려를 강변했다.
한편, 안산상록(갑) 당원협의회 한 관계자는 “이번 당원 연수를 바탕으로 김석훈 위원장의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한 불타오르는 필승의 의지를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김 위원장의 굳은 의지를 이어받아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