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이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일 홍천군청 산림과 40명, 홍천군 산림조합 20명 등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는 영귀미면 덕치리 공작산 생태 숲에서 기존 조림 수목(약 400 본)에 대한 비료 주기 행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숲을 가꾸는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항상 우리 곁에 있는 푸른 숲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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