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소방안전문화 정착·화재피해 저감 위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 홍성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벽산과 자동확산소화기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동확산소화기 기증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홍성군민의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홍성지역 기업인 ㈜벽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철 서장과 ㈜벽산 공장장, 재향소방동우회 홍성군지회 총무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372개의 자동확산소화기는 홍성군 내 화재취약가구에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김경철 서장은 “홍성군 내 화재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벽산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지역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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