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둔내 웰리힐리파크에 방문하여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둔내 웰리힐리는 오는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 중의 하나로 대회기간 중 강원도 내 개최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 총 80여개국 1만50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김숙자 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숙박시설 및 대회시설 화재안전점검 및 관계인 컨설팅을 진행하며 소방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또한, 횡성소방서는 오는 23일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 30일 출동대비 합동훈련을 통하여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실질적 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숙자 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계인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 및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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