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동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1개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이를 성실히 준수할 것을 약정하며 상호간 교류와 제반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한다.
협약에 이어 참여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양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효심꾸러미 포장봉사 및 전달식‘도 진행됐다.
꾸러미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20여개 품목 생필품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에서 모금된 기부금 등이 전달됐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