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푸드뱅크 사랑의 나눔 곳간' 나눔문화 확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푸드뱅크 사랑의 나눔 곳간' 나눔문화 확산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11.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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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나눔활동으로 총 2,010,260원 기부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31일 임직원과 지역주민 198명이 함께한 '푸드뱅크, 사랑의 나눔 곳간' 켐페인 기탁식을 통해 총 766개의 물품(환산금액 201만260원)을 동대문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며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제도이다.

공단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구립도서관,청소년독서실 등 총 15개 사업장에 기부함을 비치하였으며, 공단 사회공헌 협의체‘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홍보와 기부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쳤다.

이에 인택환 이사장은“공단 사회공헌 협의체가 지역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공헌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알찬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뱅크, 사랑의 나눔 곳간” 물품 기증식.(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푸드뱅크, 사랑의 나눔 곳간” 물품 기증식.(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