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 시상식이 30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전현이씨는 정선읍여성자율방범대의 대장직을 맡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과 후 청소년 귀가 차량 지도 활동과 청소년 선도 및 야간방범활동, 지역행사 교통안내 및 행사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마중물봉사단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 내 봉사단체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 여름철 수해로 인한 침수가옥 정리 및 농촌일손돕기, 어르신들을 위한 목재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봉사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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