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기․전자 분야 소공인 판로 확대 기대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 ‘시흥MADE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하여 참가 기업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30일 진흥원에 따르면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한 기업은 시흥시 소재 소공인으로 ▲헬닉스파워(주)(전력절감기), ▲㈜애드로이트(로봇 시스템), ▲지피코리아(스마트워치,디지털오디오), ▲에이스파워텍㈜(비상용 미니발전기), ▲모들사회적협동조합(바이러스 캐처), ▲세하글로벌시스템(CCS_전류제어소켓), ▲㈜에이블모터스(전기차, 온열치료기), ▲㈜넥스테크(투명 LED 디스플레이) 등 총 8개사가 공동관 참여 기업 헬닉스파워㈜ 전보선 대표는 “개별적으로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기업 입장에서 공동관 참가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업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한국전자전 참가로 묵묵히 일하는 소공인들이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시흥시 소공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