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환경보전협회 김포지회는 김포시 삼환어린이공원에서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클린파티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린파티데이는 기후위기대응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 절감 등 지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녹색환경보전협회 김포지회, 경기도, 더좋은공동체, 기후생활실천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체험부스 운영과 환경활동가 토크쇼를 가졌다.

토크쇼에서는 △자원순환의 의미 있는 활동 시작하게 된 계기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이었던 순간 △자원순환에 마음은 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와 활동가들의 경험이 오갔다.

임종원 지회장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쓰레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자원을 지키고 지금의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누구나 조금만 신경 쓰면 소중한 자원을 아끼고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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