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가족 300여명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8일 신철원리 용화천 명성어린이공원 공연장에서 제23회 총동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동문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홍의열 총동문회장, 장용 철원군의원, 이봉철 신철원중고총동문회장, 고기영 철원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역대동문회장, 동문·가족 등 300여명이 공연, 민속경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을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인근에 거주하는 대여섯 어르신들이 노래소리를 듣고 축제장 속으로 들어와 동문회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옛날 솜씨로 노래와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들뜨게 했다.
홍 총동문회장은 “동문 선후배들이 옛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동문들이 더욱 화합해 동문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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