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다음 달 7일까지 ‘2024년 특용작물(인삼, 버섯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용작물(인삼, 버섯, 약용 등) 재배와 관련된 기계 구입·시설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최종 대상자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결정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재배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 사업이 적기,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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