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작가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러 차례 관련 도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기탁한 교육팝업북과 환경동화책은 익산 지역의 유치원 69개원에 배포돼 유아 대상 환경교육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펭귄을 통하여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유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교육지원청 김복희 교육장은 “김완수 작가가 직접 남극을 방문해 촬영한 환경동화책 속 펭귄과 남극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펭귄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유치원에서부터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이번 기회에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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