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EU)은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와 함께 유럽의 우수한 식음료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럽의 정통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10월 26일까지 전국 올가 13개 매장(서울 7개, 경기 5개, 인천 1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올가 13개 매장에는 다양한 EU 국가의 최상급 식료품들이 전시되며, 한국 소비자 취향을 충족할 유럽 제품 시음, 시식 팝업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16개 유럽 국가의 137개 식음료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EU 유기농 식품에 대한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선보이는 제품 가운데는 유럽의 특정 원산지와 노하우가 점철된 원산지 명칭 보호(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PDO) 및 지리적 표시 보호(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PGI) 인증 라벨을 받은 유럽 제품도 포함돼 국내 소비자들이 EU 제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는 “올가와의 파트너십으로 EU의 다양한 종류의 맛과 미식 전통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EU 식료품의 높은 품질, 식품 안전성 그리고 정통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럽이 소개하는 최고의 제품을 만나보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