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북 예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학동 군수와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안전실이 지난 8월 1일 진주시에서 김천시 영남지역본부로 이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관리 중인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협력체계 구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 점검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지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지원 등 건설사고 예방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상호지원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강화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관내 건설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관리는 물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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