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는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김성운 서장과 최상순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회장, 소속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 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건국ㆍ구국ㆍ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홍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홍천 경찰충혼탑에서 헌화 및 분양을 했으며,
이후 유공자 포상과 감사장 수여에 이어 노래공연, 경품추천 등 예년과 다르게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운 홍천경찰서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준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에 맞는 주민 친화적 맞춤형 치안활동을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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