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헌혈 캠페인, 추석 명절 맞이 소외계층에 식료품 나눔, 소외계층 희망나눔 캠프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대전시 대덕구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 ‘자모원’과 경기도 성남시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방문하여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숲 조성’은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공간을 조성, 일상 속 ‘플랜트 테라피(Plant Therapy, 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자연 치유 요법)’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플랜트 박스(Plant Box)에 다양한 꽃과 묘목을 식재하고 급수, 토양 피복, 플랜트 박스 이동, 주변 정리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담장을 예쁜 벽화로 꾸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쿨존 사고 예방 등에도 기여하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15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매봉초등학교,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밋밋했던 담장에 활기 넘치는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한국타이어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캠페인’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월과 9월에는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2023년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나기를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9월 추석에도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에서 추석맞이 ‘情 담은 송편 나눔’ 봉사를 각각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은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베이커리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8월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타이어는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시 '피크닉 테마파크'에 초청해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