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경남 거창군은 오는 11월8일 오후 2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3층)에서 ‘꿈을 위한 내일(My Job)! 2023년 거창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기업에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60개소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채용을 위한 채용관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구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산업 인력 확충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직자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구직자 입사 서류 사전 접수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로 자세한 정보는 거창군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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