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제11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흥수 부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사회단체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보육 교직원 등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했다.
이날 아이들은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모처럼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님들에게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
오흥수 부군수는 “어린이들은 홍천군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꿈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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