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추출물을 활용하여 비소세포암 항암제 내성을 극복' 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
대한약침학회와 사단법인약침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ISAMS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통한의학의 혁신과 미래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한국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한 박원영 박사도 초청 연사로 참여해 '한약재 추출물을 활용하여 비소세포암 항암제 내성을 극복' 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원영 박사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다문화 배경의 우수한 연구자로서도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5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면서 한의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그의 우수한 연구능력은 보건복지위원회와 부산대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는 전통한의학의 혁신적인 연구와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탐구하며,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은 한국 의학 연구의 미래를 밝게 비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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