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년전 강원 철원에 도읍을 연 궁예의 태봉국을 기념하는 제41회 태봉제가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마지막날 지난 7일 철원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갈말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가져왔다.
전명희 갈말읍장과 이상백 갈말읍체육회장은 “각 종목에 참가해 우승을 이끌어 준 선수들과 읍민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우승을 계기로 갈말읍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로 모든 것에 신명나는 갈말읍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