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기업에게 투·융자, 판로개척 등 지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기업에게는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과 일댕ㄹ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8일 오후 2시까지다. 12월 하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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