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2023 방송제 & 석학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1일에는 ABS신문방송국에서 주최하는 방송제가 22일에는 제39대 학생회 주최로 석학제가 진행됐다.
방송제는 △밴드동아리 OPUS의 공연 △복면가왕 △댄스동아리 ADE 공연 △DJ DNHA의 공연이 이어졌다. 석학제에는 △비트엔 동아리 공연 △서울예술대학교 모션스트릿과 컴뱃의 축하 공연 △OPUS 공연 △초대가수 블랙나인&마린, 권은비, 에이핑크, 임한별의 공연 △불꽃놀이 △DJ Soyee, Vaha, S2&R2 공연이 이어졌다.
윤동열 총장은 “학생들의 축제가 해마다 성장해 어느새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컨텐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축제의 자리를 빌어 지역과 대학이 하나되는 경험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장 김나연 학생은 “이번 석학제는 함께하는 놀이동산을 컨셉으로 준비했다”라며 “우리대학 동아리 외에도 인근의 서울예술대학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DJ, 불꽃놀이까지 지역사회 시민들과 학우들이 축제기간 동안 안산대학교라는 놀이동산에 놀러온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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