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한가위 대축제’ 개최
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생물누리관(전시관) 일원에서 ‘한가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한가위를 즐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마술 공연,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또, 생물자원과 전통요소를 연계한 활쏘기, 딱지 만들어 겨루기, 송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신기한 마술 공연도 펼쳐졌다.
아울러, ‘한가위 대축제’의 여러 체험 참가와 공연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이며, 전시관 입장료는 유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한가위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마련한 행사에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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